돈스파이크 열애 / 저작권료
- 문화이슈
- 2020. 4. 17. 19:17
돈스파이크 열애. 유명 작곡가에서 방송인으로 이제는 어엿한 고깃집 사장님으로 활동중인 돈스파이크가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고백했습니다.
예능 출연중인 탈북민의 일상을 토론 주제로 이야기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 게스트로 모습을 나타낸 돈스파이크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탈북 배우 김아라가 등장을 했습니다.
남다른 먹방 실력을 선보인 김아라를 향해 남희석이 김아라를 보며 시집은 돈스파이크와 같은 사람에게 가야 한다고 발언을 했고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 형성에 급기야 돈스파이크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깜짝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드러낸 돈스파이크는 식대로 들어가는 비용을 직접 언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김아라 처럼 마른 체구임에도 엄청난 대식가가 아닌가하는 의문이 남고 있습니다.
연예계 첫 발을 내딛은 것은 포지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이후 작곡 능력이 업계에 서서히 알려지던 시기 일밤 나는 가수다 김범수의 담당 편곡자로 방송에 제대로 어필하게 됩니다.
신개념 먹방을 알리기 전 작곡가로서 능력을 살짝 공개했는데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편에 등장할 당시 돈스파이크는 저작권료로 한 달에 대기업 초봉 정도를 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에는 강사로서 강의도 나가며 강단에도 서고 방송 출연빈도도 높아 억대 수익이 예상됐었습니다.
일반적인 대기업 평균 초봉을 4천만원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돈스파이크의 연간 저작권료는 5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방송 출연 이전에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수입 90%를 식비로 쓴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실제 전세계 식도락을 즐길만큼 맛에 대해 정평이 나있는 돈스파이크의 수익과 식비에 드는 지출비용이 사실이라면 연간 식비만 4억원이 훌쩍 넘을 것이라는 가정이 나타납니다.
돈스파이크를 제대로 스타덤에 앉게 한 미운우리새끼에서 손으로 뜯어먹는 대형 스테이크 먹방은 작곡가로서가 아닌 음식을 제대로 알고 먹는 미식가로 탈바꿈하게 했습니다. 이후 골목식당에 출연해 차오루와 함께 음식에 대한 열정을 공개했으며 결국 지난해 10월 이태원에 BBQ & 스테이크 점문점을 오픈 했습니다.
레스토랑 로우 앤 슬로우는 가게 경영을 여동생에게 맡기고 자본과 조리기술을 본인이 직접 맡으며 직원들과 똑같은 월급 31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차린 가게이고 최대 주주이지만 돈은 월급을 받는 묘한 위치이지만 워낙 식재료를 아낌없이 퍼주다보니 경영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그였지만 돈스파이크에게도 아픈 상처는 있습니다. 유년시절 강남 8학군에 유복하게 살았지만 아버지 회사가 IMF로 부도가 나면서 아버지는 뇌졸중 집안은 빚에 허덕여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민하고 여린 소년이었던 돈스파이크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에 놀라 그 충격으로 입이 돌아갈 정도였고 힘든 일에 맞닥뜨릴 때마다 입이 돌아가 5번이나 얼굴 한쪽에 마비가 왔었다며 지금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여성과 관련되어 아직 공개된 적이 없었는데 방송을 통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중인 사실을 알려 주위에서도 돈스파이크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일과 사랑 모두 다 잡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