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수익기부 / 유튜브 구독료
- 문화이슈
- 2020. 4. 17. 09:53
강민경 수익기부. 크리에이터라는 신종 직업이 일반인에서 시작해 유명 연예인들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를 비롯해 그로인한 엄청난 수익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연예인으로 이미 광고계와 사업적 수완을 갖춘 대도서관이나 도티를 비롯한 이들이 방송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최근 학생 신분의 어린 청소년들의 1인 미디어 방송 참여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역시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과 의상 코디 등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냈고 처음 부진했던 스타트는 점점 구독자를 늘려가면서 덩달아 수익도 증가했습니다.
유튜브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수단인 줄 몰랐던 강민경은 뒤늦게 이를 알고 수익 신청을 했고 지난해부터 최근 4월까지 24,907달러의 수익을 벌었다고 합니다. 한화로 약 3035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며 평균 한 달에 1000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 들였습니다.
강민경이 공개한 내역을 살펴보면 2019년 8월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새로운 콘텐츠가 나타나는 구간에는 수익률이 7% 가까이 상승을 했는데 지난 3월 한 달에서 10,293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강민경이 브이로그 2월 해리언니네 얹혀살기 화장실 보수 공사 제목으로 올린 게시물이 198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3월에 게시한 콘텐츠만으로 1332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유튜브 수익을 게시하며 구독자들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이기 때문에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 13일 강민경은 한국소아암재단에 강민경,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25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다만 강민경이 일부 공개한 수익공개 현황이 애드센스 수익 공개 정책위반에 해당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은 57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커버 영상과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