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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이른 아침부터 뜬금없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을 것입니다. 4월1일 만우절은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날 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가짜뉴스, 장난전화, 허위제보 등으로 범죄 수준의 지나친 행각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이날 온라인을 중심으로 포털 사이트에 까지 오른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사건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전 5시 일출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가이드의 말에 따라 평균체중 89kg 거구 11명이 힘껏 밀어 추락 시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구체적이고 뉴스 형태를 띄고 있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속초시와 경찰서 등 기관에 문의전화가 이어졌고 미처 만우절인 줄 몰랐던 사람들은 놀란 가슴을 쓰러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포털 사이트에 까지 해당 내용이 오르자 결국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 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 했습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색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설악산과 흔들바위를 걱정해주시는 탐방객 분들의 문의전화도 많이 온다며 하지만 안심하라며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을 맺었습니다.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만우절은 좋은 쪽으로 바라볼 때 유용한 홍보 수단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만우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상영관에서 성인이 청소년이라며 거짓말을 해 청소년 요금제로 영화를 보거나 팝콘 통에 콜라를 콜라 통에 팝콘을 먹는 이벤트

 

설악산흔들바위 추락 만우절

교복이나 군복을 입고 직원들을 속여 영화를 저렴하게 관람하는 이벤트는 만우절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한 모범 사례로 손꼽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같은 행사가 대폭 줄어들어 아쉬움늘 토로하고 있는데 허위 신고나 지나친 장난으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