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라이브 특강
- 문화이슈
- 2020. 3. 23. 10:50
ebs 초등 라이브 특강. 코로나 19 확산으로 학교 개학일이 4월 6일로 연기가 되면서 ebs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했습니다.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되지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돼 시청이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ebs 초등 라이브 특강이 2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었고 오전 8시50분부터 기다렸는데 오전 9시가 되고 바로 사이트가 멈췄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도 폭주하고 있어 ebs 대표번호 연결조차 어려운 실정입니다.
2주간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한 생방송 라이브 특강 관련 교재는 2주 동안 방송 분량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해당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학습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미리 ebs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사이트 항목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강의 자료로 활동되는 교재를 사전에 다운받기를 바랍니다.
1. ebs 초등 사이트 http://primary.ebs.co.kr/emergency/course/index
2. ebs 중학 사이트 http://mid.ebs.co.kr/emergency/course/index
3. ebs 고등 사이트 http://ebsi.co.kr/index.jsp
초등 1~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 생활 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들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초등 3~6학년은 ebs 초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방송됩니다.
중학교 학년은 ebs 중학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1학년은 고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2~3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수업과 똑같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방송된 모든 라이브 특강 및 관련 학습자료는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이 됩니다. 이번 긴급 편성은 ebs와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로 결정이 됐으며 sbs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특별 전담팀을 꾸려 방송 기간 동안 소독과 방역에 힘을 쓰게 됩니다.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생방송이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않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미 시작점부터 예상치 못했던 접속 폭주로 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와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을 맞춘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존 고교 대상으로 진행됐던 라이브 특앙느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해 10개의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제작 규모도 150명의 제작진이 472편의 프로그램을 특별 제작합니다.
23일 서버 폭주 사태처럼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해도 다시보기를 통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져있으며 이는 학교가 폐쇄된 비상사태에서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시행하지 못한 모범 사례로 지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23일 학습 지원 사이트 바로학교를 시행합니다. 교사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학습과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하도록 마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