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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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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코로나 여파와 방송 출연 음식점들의 여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자 방송 예정인 포항편에 앞서 위기관리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이 좋지 않은 건강 소식에 백종원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지난해 6월 서글한 눈웃음으로 손님을 행복하게 맞이해 주시던 원주 칼국수집. 원주 미로예술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어머니 손칼국수라는 상호로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난 수개월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백종원의 기적의 300만원 일화는 여전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늘 건강할 것 같던 할머니 가게에 최근 개인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는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혹시나 무슨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 염려가 되어 오랜만에 원주 칼국수집을 찾아간 김성주와 정인선 인데요.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코로나 여파로 최근 손님이 뜸하자 개인 사정도 있었던 할머니는 정기 휴일을 포함해 일주일간 임시 휴업을 결정 하셨습니다. 촬영 당일 이같은 사실을 몰랐던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반가운 친척을 맞이하듯 손수 음식까지 준비해 골목식당 제작진과 2MC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하지만, 이미 방송 예고편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주 칼국수집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던 김성주와 정인선도 부쩍 수척해진 모습에 선뜻 말을 꺼내기 어려운 상황.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할머니는 안 좋은게 걸렸다며 서울에 가서 수술을 했다고 조심스레 근황을 알리셨습니다. 모자를 쓰니 손님들이 다 알 것 같다며 그래서 주방에도 안 나왔는데 손님들이 조금씩 알아보는 것 같다며 지난해 12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암이 나왔다며 현재 항암치료 하는 중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께서 백종원 대표를 보고싶어 하는 마음이 커 영상통화 연결을 해드렸고 애써 밝은 표정뒤에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에 백종원도 먹먹함에 할 말을 잃고 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던 나머지 거지같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픔이 있었고 그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화재로 터전을 잃어버린 사연.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해 가건물을 이용해 뚝딱뚝딱 음식을 해나가시던 모습에 백종원도 골목식당 제작진도 두고만 볼 수 없어 십시일반으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 암 투병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간절히 원했던 이들의 응원이 무색하게 원주 칼국수 집 할머니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었네요. 항암 치료 탓에 수척해진 모습과 손님들의 염려로 가게에 자주 나오지 못했던 일련의 근황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네요.

 

끝까지 이만큼이나 행복했으면 됐다. 난 너무 행복했다. 너무 행복해서 그냥 편하다는 말에 오히려 정인선이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백종원 대표도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부디 더이상 나쁜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 하길 바랍니다. 쾌차하셔서 예전의 모습을 찾길 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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