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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보상 차별 유재석씨 성금 도로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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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발생으로 인한 피해복구가 본격화 되면서 지진 피해보상으로 인한 말들이 많습니다. 집은 피해 보상이 되고 자동차는 안된다고 하며 이번 지진에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오래됐다는 이유로 피해대상에서 제외 시키는 일 게다가 대학생들 등록금 면제에 관해서도 다양한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 100만원씩 가구당 퍼주면서 정작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한 푼의 지원도 해주지 않은 정부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봉림전원빌라는 뉴스에도 나왔던 담벼락이 무너지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곳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지붕에 위치한 기왓장이 무너지고 물탱크 파손으로 인한 누수 현상은 물론 집안의 가전제품과 식기, 항아리, 화분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주민들은 <포항 지진피해보상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포항 흥해 일대를 비록해 포항 북구 일대에 직격탄을 맞은 곳과는 달리 같은 포항이지만 남구쪽은 지진 피해라고 하기에 미비합니다. 그 가운데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진 피해와 거의 무관한 남구 지곡동 주민들이 100만원 씩 피해보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포항 특별재난지역으로 검토가 될만큼 포항 지진피해는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유재석을 비록한 많은 연예인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직격탄을 맞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 명단에서 제외를 시키고 피해 지역과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이들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건물 외벽 보수공사며 일부 세대 누수 공사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봉림전원빌라 주민 대표와 총무가 나서서 피해보상 대상 지원을 수차례 했지만 이들은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 것이라며 제외를 시켰습니다. 




인터넷에 돌고있던 포항 지진피해 사진 속에 등장하는 내용은 남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TV가 엎어져 깨져버렸고 냉장고 문이 열리면서 반찬 그릇은 물론 접시와 유리 식기 모두 폐기 화분, 항아리, 심지어 식탁위의 밥솥도 깨져서 새것으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피해만 피해가 아닌 것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누수가 되고 외벽은 갈라지지 않았지만 기왓장 수십여개가 추락하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동네 수준의 피해조차 입지 않은 지곡동은 가구당 100만원씩 보상이 나간다고 하는군요




유재석을 비롯한 많은 분들 성금이 제대로 쓰여지지 않는데 보내신 성금 다시 반환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리 억울하다 하소연해도 들어주는 곳 없고 엉뚱한 곳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쏟아붓는 걸 보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봉림전원빌라 주민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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