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에서 냄새나는 원인과 해결방법 5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5. 12. 18:39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장속 묵은 옷들과 이불 빨래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세제를 사용하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쿰쿰한 냄새가 발생하는 가정이 간혹 있는데요. 옷이나 세제의 문제가 아니라 세탁기가 냄새의 원인이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물때와 세제 가루, 옷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세탁기 곳곳에 묻어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곰팡이 균으로 번식을 한 것입니다. 세탁기 구입하고 6개월이 지났다면 생각보다 심각한 오염으로 피부 가려움증이나 옷에서 분명 냄새가 났을텐데 그 원인과 청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무리 빨아도 지속되는 냄새의 원인
평소 사용하고 있는 세제의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아보고 유통기한을 확인해 변질 유무를 알아봅니다. 세탁기 안 고무패킹이나 세제 투입구를 열어서 곰팡이나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옷이 문제가 아니라면 이 두가지가 바로 원인.
2. 세탁기 안은 생각보다 지저분하다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이다보니 소흘해지기 마련인 세탁기. 오랜시간 방치를 한만큼 그 속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일 것입니다. 자주 청소를 할 필요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3. 세탁기 청소 방법 - 세탁조
- 과탄산소다 500g 과 마른행주를 넣어주세요
- 온수를 가득 담아 세탁조를 한 시간가량 불려 줍니다
- 세탁코스를 2~3회 혹은 통세탁을 반복해주세요
4. 고무패킹, 배수필터 청소
드럼 세탁기의 경우 고무 패킹과 배수필터 청소 역시 중요합니다. 고무패킹은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되구요. 틈이 좁은 곳은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하세요. 세탁기 하단에 있는 배수필터는 칫솔을 이용하면 됩니다.
5. 세제 투입구 청소
세제 투입구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고 뿌려주세요. 10분간 방치를 했다가 천을 이용해 닦아내면 됩니다. 한번 청소한 세탁기는 자주는 아니아도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꼭 청소를 해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