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TOP 10
- 카테고리 없음
- 2016. 11. 30. 02:25
유엔은 매년 다양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계 각국의 나라를 기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통계하고 측정 합니다. 2016년 대한민국의 정세가 시끄럽고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고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는 훌륭한 통치, 공동체 의식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국가로 지정된 10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10. 스웨덴 (SWEDEN)
북유럽 5개국 중 하나인 스웨덴. 국민 소득 격차가 심하긴 해도 복지가 잘 되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노인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에 '노인들이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힐만큼 당상한 복지 정책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커피 소비가 가장 큰 나라로 스웨덴의 카페를 방문하면 이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만족하며 살고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9. 호주 (AUSTRALIA)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9위 이자 살기좋은 나라 1위 호주. 최저임금이 무려 17.70달러 한화로 약 20,800원이라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 입니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국가의 위엄은 호주 전역에 위치한 국립 공원, 야외 공원 등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대부분의 야외 장소에는 무료 혹은 동전 주입식 그릴이 제공되며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다양한 고기와 해산물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호주 멜버른의 경우 전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5점으로 1위를 기염하기도 했습니다
8. 뉴질랜드 (NEW ZEALAND)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 블루 마운틴에서 야생 펭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명소가 많은 나라 뉴질랜드. 뉴질랜드 인들은 현지 생태계에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40대 이상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살기를 희망 할만큼 아름답고 살기좋은 국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7. 네델란드 (THE NETHERLANDS)
수면보다 낮은 땅이라는 뜻의 네델란드. 산업혁명 이전까지 네델란드 전역에는 약 1만개의 풍자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이 국가의 또다른 별명은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약 900여 개의 풍차가 남아있으며 이중 19개 풍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네델란드는 세계 다양한 여행가들을 위해 2만 마일의 자전거 전용 도로를 설계 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자전거를 교통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하나로 주요 관광지를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네델란드
6. 캐나다 (CANADA)
캐나다는 매년 실시되는 조사에서 행복한 나라의 위치는 다소 낮지만 살기좋은 나라로 선두를 차지하는 국가 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호주에 비해 임금 수준이 그리 높지 않지만 캐나다로 이주한 외국인들의 삶의 질이 다소 높게 나올만큼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에도 상당히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라는 차별이 적고 복지나 사회 전반적인 시설 역시 상당히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5. 핀란드 (FINLAND)
인구 520만명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전역에 약 330만개의 사우나를 갖고 있는 나라. 주택, 사무실 건물, 의회에 이르기까지 상상을 초월할만큼 이 나라 국민들은 사우나를 즐깁니다. 단순히 사우나 때문에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지 않았겠죠. 핀란드의 한 학교를 예를 들면 선생님당 학생 비율이 3:7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핀란드 정부는 많은 세금을 거둬 미래의 아이들에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과 학용품부터 식사와 용돈까지 제공합니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은 자신의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그 영향력을 끼친다고 합니다
4. 노르웨이 (NORWAY)
동화같은 풍경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나라 노르웨이. 야외 공간 어느곳에서나 텐트를 칠 수 있고 하이킹을 선호하는 세계인들이 집결하는 곳. 여름이면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인 스칼라 산의 빙하의 장관에 넋을 잃기도 한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노르웨이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5위의 석유 수출국이며 관련 사업이 GDP의 25% 가량 차지하고 있어 경제 성장률 또한 높은데다 세계에서 근로시간이 주당 27시간 세계에서 가장 적게 일하는 국민 중 하나라고 합니다
3.아이슬랜드 (ICELAND)
세계에서 한국과 영토 비율이 가장 비슷한 나라 아이슬란드. 인구수는 고작 33만명 아이슬란드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굉장한 자유를 추구하는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에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리를 역임했던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는 첫 여성 총리이자 레즈비언이며 게다가 이 나라는 동성애 결합 커플이 인정이 되는 국가 지난 2002년 법적으로 동성 커플이 인정을 받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민자가 극히 드물어 대부분 아이슬란드 인이 거주하며 그렇기에 교통사고나 범죄가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게에서 범죄율이나 교통사고는 1년에 몇건이 일어나는 수준 그만큼 국민 행복지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2. 스위스 (SWITZERLAND)
스위스의 복지정책은 현재 우리나라 입장에선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스위스는 소득 불평등과 일자리 감소로 일하지 않고 일정 수입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에 관해 이 정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 했습니다. 성인에게는 한화 약300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매월 한화 78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시행한 것입니다. 결과는 오히려 반대표가 더 많았지만 저런 발상 자체가 가능하다는 것만으로 이 나라의 복지 정책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민에게 매월 300만원 지급 국민투표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1. 덴마크 (DENMARK)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 덴마크. 남녀 차별없이 전국민이 일하는 나라 덴마크 개인이 낸 세금을 기초로 해서 개인단위 복지혜택이 돌아갑니다. 무상교육, 무상 의료서비스, 실업, 노후, 육아, 장애에 대한 보조와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지며 이 나라의 복지는 문명의 위대한 성취라는 극찬을 받게합니다. 물론 그만큼 높은 세율의 세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덴마크의 소득세는 40%~60%에 이르며 여기에 부가가치세 25%가 더 붙습니다. 이건뭐 일을 해봐야 돌아오는게 극히 적지만 덴마크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세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금이 복지혜택이 되어 투명하게 되돌아 올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덴마크에선 그 어떤 범죄보다 세금포탈을 가장 큰 범죄로 여기고 처벌하기 때문에 소득에 비해 과도한 세금임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세금으로 국가가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 혜택이 돌아올 것이란 확신을 갖고 있는 유일한 국가 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