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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나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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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7년차 악역 배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배우 이휘향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했습니다


82년 수사반장 여순경 역을 시작해

사랑과 야망, 내일 또 내일, 야망, 종합병원, 카이스트

여인천하 등 온순한 캐릭터부터 여장부 스러운 역 등

20년 동안 당야한 역할로 내공을 쌓아갔습니다



이휘향이 본격적으로 악역을 맡은건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태미라 역을

맡으면서 시작이 됩니다

.


온순하던 이전의 작품과는 달리 표독스럽고

독한 악역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였지만 오히려 고정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나쁜 엄마, 나쁜 시어머니 역할을 도맡아하게 됩니다



배우 이휘향의 캐릭터를 분석해 보면

악역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며느리를 쥐잡듯 잡는 못된 시어머니

아들을 위해 악역을 도맡는 어머니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에서 온갖 나쁜 엄마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리는 내공만 해도 경악을 할 만한데

연기에 들어갈 때 때리는 씬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해

각도, 조명, 성형 유무까지 고려해 화면을 볼 땐

심해보여도 실제는 그리 아프지 않게 때리는 등

노하우까지 섭렵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욕을 먹는 캐릭터에도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악역은 꼭 필요하다.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나쁜 쪽이 있고

좋은 쪽이 있어야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욕을 먹어도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면

악역과 착한역을 가리지 않는다라며 작품 활동에 있어

남다른 각오도 살짝 엿보였습니다.



일일드라마나 아침드라마에 자주 얼굴을

보인다면 이휘향에게 한 번쯤 뺨을 맞아봤을 정도인데

안재모, 강세정, 성혁 모두 한 번쯤 맞아본 내공이

있다고 합니다.


이휘향은 1960년생 57세 입니다. 166cm, O형이며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준미스 출신

이듬해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 합니다


동료 탤런트로는 정영숙, 김수미, 박원숙, 전미숙

전인화 등이 있어 연기 내공이 어느정도 인지 추측이

가능 합니다



배우 이휘향 하면 남편 김두조와의 결혼이 유명합니다

이유는 김두조가 조직폭력배 출신이기 때문이며

2008년 사망하면서 세간에 갖가지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기획사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지 않았기에 연예계라는 돈벌이에 깊게 연루가

되었습니다. 이당시에는 조폭출신 매니저도 많았고

매니지 먼트가 조폭이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82년 공채 탤런트로 갓 데뷔를 하던 시절

포항 밤의 황태자라 불리던 김두조는 포항에 스케줄 차

방문한 이휘향을 보고 한 눈에 반하게 됩니다.


김두조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해 이휘향도 마음을

열게 되지만 이휘향 부모의 적극적인 반대 때문에

어렵게 결혼식을 올리고 힘든 신혼을 보냅니다



한 매체에서 김두조를 향해 '밤의 황태자'라며

기사를 작성해 각종 루머를 만들었지만

결혼과 함께 조직에서 손을 씻고 청산을 합니다


운동권을 시작해 종합무술에 까지 손을 대면서

복싱 챔피언 백종권 선수를 배출하는 등

봉사활동이나 사회에 모범이 되는 행동을 통해

결혼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합니다


이휘향과 결혼 생활 내내 별다른 문제점도 없었고

오히려 금슬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자신을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아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 원인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휘향은 최근 작품을 끝으로 이제는 착한 역할을

하고 싶다며 머리를 자르기도 했습니다.

37년차 중견배우 이지만 여전히 차가운 악역을 도맡으며

연기를 하지만 그녀의 가족사에 대해 뚜렷하게

알려진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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